앞서 지난 2월 음주운전에 적발된 뒤 자숙의 시간을 보낸 준케이는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입대를 앞두고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뵙지 못하게 되어 글을 남긴다"며 "글로 제 마음이 다 전해질 수 없겠지만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닿을 수 있길 바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 2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큰 실망을 드려서 다시 한 번 제 진심을 다해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었다"며 "그 후로 매일 후회와 자책 속에서 저 자신을 가두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가수로서, 대중과 팬을 향한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동안 어떤 마음가짐으로 걸어왔는지 되짚어 봤다"며 "음악 속 꿈에 대한 갈망과 20대 젊음 속 패기와 유혹들, 이 두 갈래의 길을 동시에 밟아오려는 욕심에 비틀거리며 걸어왔던 시간이 떠올랐다. 돌아보면 제 직업과 행동에 대한 책임감, 직업의식을 더 뚜렷이 가졌어야 했다"고 반성했다.
끝으로 준케이는 "흐트러지지 않겠다. 잘못에 대한 비난과 채찍질은 모두 받아들이고,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여러분이 아팠던 시간의 몇 배로 반성하고 노래하며 살아가겠다"며 "팬들이 다친 마음을 다 위로하고 가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준케이는 8일 입소할 예정이다. 또한 본인의 의지에 따라 입소 시기, 장소는 비공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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