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11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 장관과의 한미 외교장관 회의를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10일 밝혔다.
중남미·카리브 경제위원회(ECLAC) 참석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쿠바에 머무는 강 장관은 직후 미국 워싱턴으로 향한다.
이번 회담에서 양 장관은 오는 22일 개최되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정상회담 성과 등 최근 진전된 한반도 상황에 대해 평가를 공유한다.
또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한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 외교당국간 공조 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폼페이오 장관과의 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양 장관은 지난달 28일 전화통화를 하고 조속히 만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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