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휴전선 155마일을 횡단한다.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 포카리스웨트는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8월 '제24회 휴전선155마일 횡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은 판문점선언이 가져온 남북 해빙 무드 분위기에서 진행돼 의미가 깊다. 판문점발 '봄'은 특히 최근 확성기가 철거된 비무장지대(DMZ)에서 확인할 수 있어 행사에 대한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행사는 동아오츠카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국방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청소년 수련활동 일환인 이 행사는 한반도 훈풍 분위기를 담은 '평화통일의 꿈을 걷다'가 주제다. 운영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단체활동을 통해 자신과 상대방을 서로 이해하는 취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7월30일부터 8월7일까지 총 7박8일 동안 펼쳐진다. 첫 일정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사전훈련과 발대식을 갖는다. 또 도보행진, 군부대체험, 통일결의식 등이 있다. 대미는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다.
참가 대상은 국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이다. 참가자 155명은 다음달 26일까지 포카리스웨트 홈페이지 또는 휴전선155마일 횡단 웹페이지에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