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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서울도 전셋값이 내린 가운데 강남·강동 등 전셋값이 높던 지역은 평균보다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
1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3% 하락했다. 서울도 0.02% 내린 가운데 동작구(-0.19%), 강남구(-0.14%)·강동구(-0.10%) 등의 하락폭이 컸다. 반면 종로구(0.12%)·동대문구(0.07%)·용산구(0.06%)·중랑구(0.05%)·성북구(0.02%) 등은 전셋값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0.03%)과 경기(-0.05%)도 하락한 가운데 안산 상록구(-0.19%)·인천 연수구(-0.18%)·남양주(-0.17%)·용인 기흥구(-0.13%)·시흥(-0.11%)·광명(-0.10%)·용인 처인구(-0.09%)·용인 수지구(-0.08%)·안산 단원구(-0.08%)·화성(-0.07%)·김포(-0.07%)·파주(-0.06%) 등은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지방 5대광역시 전셋값은 보합을 보였다. 울산(-0.11%)·부산(-0.01%)는 내리고 대구(0.02%)·광주(0.02%)·대전(0.01%)은 상승했다. 경남(-0.16%)·경북(-0.03%)·세종(-0.01%)·충북(-0.01%)·충남(-0.01%) 등도 전셋값이 내렸다.

조선업 등의 지역기반산업이 침체한 거제(-0.49%)·창원 성산구(-0.28%)·창원 진해구(-0.27%)·창원 마산합포구(-0.23%)·김해(-0.21%) 등도 전셋값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