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NLCS) 등 4개 국제학교가 들어서 학생과 교직원 수가 500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송도는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등 5개 학교의 지난해 하반기 학생 수가 1700여명이다. 채드윅국제학교 등은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정규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국제학교는 연간 학비가 3000만~5000만원 수준으로 높아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2월 인천은 미분양가구가 1246가구에 달했지만 송도국제도시가 속한 연수구는 미분양이 없었다.
시세도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전체 아파트 매매가가 3.3㎡당 평균 910만원이니 가운데 송도동은 1402만원으로 나타났다. 아파트값 상승률도 지난해 인천은 2.5%, 송도동은 3.7%를 기록했다.
제주도 영어교육도시에서는 이번달 '제주 아이파크스위트' 생활숙박시설이 분양된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메인거리와 이어지는 상업지구에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국제학교가 개교하면서 글로벌 교육도시의 이미지로 지역 부가가치가 올라간다"면서 "주변 인프라도 좋아 추가적인 집값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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