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결별했다. 결혼 발표를 한지 약 1년 만이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전했다.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 드릴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박유천과 황하나씨는 지난해 4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곧바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당시 박유천의 소속사 측은 "올해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도 함께 전했다. 

사회복무요원 신분이던 박유천의 깜짝 결혼발표인 데다 상대가 남양유업가 외손녀이자 유명 블로거라는 점에서 여론의 관심이 쏟아졌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해 9월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유천이 소집해제 되기 한 달 전인 7월 결별설이 제기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결혼을 잠시 미루기로 했다. 둘이 만남을 이어오는 만큼 결혼 연기로 생각해주셨으면 한다"고 결혼 연기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최근 황씨가 자신의 SNS에 "결혼 생각이 없다. 평생 안 할 것. 그냥 예쁘게 연애하고 멋지게 사는 게 꿈이다"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 댓글이 화제가 된 후 며칠 만에 두사람은 결별을 인정했다. 

한편 박유천은 최근 연예계 복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초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한 차례 개최했고 오는 6월4일 생일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