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지난 2월 방남 당시 만삭이었다는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6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제1부부장과 관련된 보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김 제1부부장이 지난 2월9일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방남했을 당시 임신 8개월 상태였고 지난달 27일 남북정상회담 전에 아이를 낳은 것으로 정보당국이 파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 핵심관계자는 '미국 중앙정보국(CIA) 직원들이 평양에 상주하며 북미정상회담 사안을 조율중이라는 보도가 있다'는 질문에도 "파악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보다 미국의 단독 사찰을 선호한다'는 보도와 '김경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드루킹 김모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인사 관련 제안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내용을 모른다"고 말했다.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보다 미국의 단독 사찰을 선호한다'는 보도와 '김경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드루킹 김모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인사 관련 제안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내용을 모른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진 검찰쪽 움직임에 대해서도 "오늘 현안점검회의에 들어가봐야 기류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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