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강남차병원 이른둥이 ‘홈 커밍 데이’ 행사에서 의료진과 이른둥이 가족 20쌍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차병원
강남 차병원이 지난 26일 37주 미만의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받고 퇴원한 이른둥이 가족 20쌍(70여명)을 초청해 ‘홈 커밍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강남 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 1층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사회로 ▲민응기 병원장의 개회사 ▲참여가족 소개 ▲이른둥이 부모 육아 경험 발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법 ▲이른둥이 영양과 건강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른둥이 가족과 의료진은 이른둥이 부모 육아 경험 발표 등을 통해 이른둥이 가정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강과 육아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마술쇼 등의 키즈 파티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민응기 병원장은 개회사에서 “힘들었던 시기를 의연하게 이겨내고 밝은 모습의 가족들을 보니 의료진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른둥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신생아 케어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