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사업의 활성화로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주택 매매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됐다.
상승폭은 전월보다 다소 꺾였지만, 대구·서울·세종과 함께 전국에서 높은 수준의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세가격은 전국 14개 시·도 가운데 광주·전남만이 상승곡선을 그렸다.
특히 전세가격은 전국 14개 시·도 가운데 광주·전남만이 상승곡선을 그렸다.
1일 한국감정원의 '2018년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03% 하락해 지난달(0.06%)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지역별로 대구(0.26%)가 가장 많이 올랐고, ▲서울(0.21%) ▲광주(0.20%) ▲세종(0.17%) ▲전남(0.09%) ▲경기(0.04%)를 제외한 나머지 시·도는 하락했다. 광주와 전남은 전월(0.21·0.14%)보다 상승폭은 다소 줄어들었다.
광주는 재개발 영향으로 광산·남구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은 광주·전남을 제외하고 12개 시·도는 모두 하락했다.
전국 평균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대비 0.28% 하락해 지난달(-0.19%)에 비해 하락폭이 커졌다.
지역별로 전남(0.12%)과 광주(0.01%)를 제외한 ▲경남(-0.46%) ▲경기(-0.38%) ▲대전(-0.30%) ▲서울·부산(-0.24%) 등 기타 시·도는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과 광주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활성화에 따른 전세 이전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한국감정원은 "대구 등 공급물량이 적은 지역과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은 완만한 상승세 이어갈 것이나, 대부분 지역은 입주물량과 미분양주택 누적 및 지역경기 침체로 하락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또 "전세시장은 양호한 도심접근성, 학군 등으로 수요가 많거나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유입되는 지역은 소폭의 상승이 예상되지만, 입주물량이 많거나 지역경기 침체된 경기, 충청권, 경상권, 전북, 강원은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다"고으로 전망했다.
주택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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