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관계자는 OSEN에 1일 "파레디스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라며 "최근 기회를 받았는데,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직 방출 통보는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파레디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계약을 맺었다. 팀원과 쉽게 녹아드는 태도가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좀처럼 실력이 따라오지 않았다. 올 시즌 21경기에서 기록한 성적은 타율 1할3푼8리 1홈런. 두 차례의 2군행에도 반등의 기미는 없었다.
결국 파레디스의 반등 가능성을 못 본 김태형 감독은 파레디스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사실상 파레디스를 쓰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한편 두산 관계자는 “오늘 스카우트팀이 한국에 들어왔다. 괜찮은 선수가 시장에 없어 조금 시간을 두고 지켜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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