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캡처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그룹 쎄쎄쎄의 멤버 임은숙이 향년 45세로 별세했다.
4일 가요계에 따르면, 임은숙은 유방암 투병 중 병세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쎄쎄쎄는 '신데렐라 컴플렉스 (온달에게 고함)', '아미가르 레스토랑', '떠날거야' 등으로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그룹이다. 임은숙은 장유정, 이윤정과 함께 지난 1월 29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 등장해 원조 걸크러시 걸그룹다운 파워를 보여줬다.


고인은 '슈가맨2'에서 앞으로 계획을 밝히는 도중에 암 투병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임은숙은 "유방암 4기다. 지난달에 간 전이가 돼 여기 나올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상황이었다. 하지만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왔다"며 "병을 앓고 계시는 모든 분들 힘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유독 딸과의 애틋한 모습을 보여줬던 임은숙이 끝내 숨을 거두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발인은 오는 6일이며 장지는 홍성 추모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