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의외의 스타들이 자리를 빛내 주목을 끌었다.
가장 먼저 추념식 카메라에 잡힌 이들은 지창욱(31), 임시완(30), 강하늘(28), 주원(31) 등 지난해 입대한 청춘 스타들이다. 이들은 추념식 초반 군복을 갖춰입고 등장해 애국가 제창을 담당했다. 네 사람 모두 뮤지컬 출연 혹은 가수 활동을 한 바 있어 가창력이 돋보였다.
이들에 이어 배우 한지민(36)이 추모 헌시를 낭독했다. 이해인 수녀의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독한 그는 정확한 발음과 절제된 감정으로 시의 내용을 전달했다. 더불어 가수 최백호(68)가 '늙은 군인의 노래'를 부르며 순국 선열의 넋을 위로했다.
한편 대전현충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것은 1999년 이후 19년 만이다. 이번 추념식의 주제는 '428030,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로 428030은 10개 국립묘지 안장자를 모두 합한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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