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에는 혼인신고를 완료한 서류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석준은 지난 4월 12세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후 지난달 10일 한석준은 SNS에 “얼마 전 절친한 동생이 배냇저고리를 선물해줬습니다. 아내와 둘이 그 옷을 보며 너무너무 좋아했습니다”라며 “그 옷을 입고 내 품에 안겨있을 아이를 상상했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놀라셨죠? 그동안은 너무 초기라 가급적 말을 안 하려고 했습니다”라며 “저와 제 아내는 이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정말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일도 엄청 신나서 할 수 있었고요”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그는 “올해 제 나이가 마흔 넷입니다. 작년에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어쩌면 이번 생엔 난 아이가 없을 수도 있겠구나. 그 생각을 하면서 참 많이 슬펐었습니다”라며 “늦가을 초겨울이면 아이가 태어납니다. 다들 ‘뱃속에 있을 때가 편한거다’라고 하시지만, 아이가 너무너무 보고 싶습니다. 어서 빨리 그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3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한석준은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그는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아궁이'와 케이블TV O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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