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현대산업이 분할 상장하는 첫날이다. 사업회사 HDC현대산업개발은 그동안 주요 본업이던 건설업으로 분할한다. 투자자산 및 브랜드 로열티 등을 수취하는 투자회사로서의 HDC(존속회사)는 지주회사의 기능을 담당한다.
이상우 애널리스트는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최근 건설주 상승에 따른 상승여력이 축적돼 있고 실적증가를 위한 사업준비가 수주잔고에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주사 HDC에 대해서는 “기업분할 이후 일본 종합부동산업체의 모습을 지향할 것”이라며 “단순한 부동산분양이 아닌 디벨로퍼로서의 역량강화 및 전개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HDC·HDC현대산업개발 양사 모두 향후 기업가치 증가에 주목한다”며 “이번 지주사 분할로 양사 모두 강점영역의 추가적 강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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