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성빈과 신다은은 5월21일 부부의 날 겸 결혼기념일 전야제로 둘만의 파티를 즐겼다. 정작 5월22일 아침 결혼기념일이 되자 전날 술을 많이 마신 탓에 힘들어했다.
체력이 방전된 신다은은 집에 있고 싶어했다. 반면 밖돌이 스타일인 임성빈은 외출을 하자고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때 입었던 의상을 입고 집에서 기념촬영을 한 뒤 임성빈의 의견대로 집밖으로 나갔다.
그런데 비가 내리면서 곱창집으로 방향을 틀었다. 곱창은 신다은이 좋아하는 메뉴다. 임성빈은 신다은이 매번 뭘 먹고 싶은지 묻기만 하면 곱창이나 호떡만 말하는 것을 언급하며 웃었다. 신다은은 동네 곱창집에서 외식하자고 고집을 부렸고 두 사람은 곱창을 시켜먹었다. 임성빈은 "매일 곱창 아니면 호떡이냐"고 놀렸다.
신다은은 "가족 계획은 언제 할 거냐. 한살이라도 어릴 때 낳고 싶다"고 말했고, 임성빈은 "나는 당신과 더 놀고 싶다"고 말했다. 신다은은 "남편은 마음의 준비가 됐을 때 아이를 낳고 싶어한다. 아직 자신이 어리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보통은 여자가 미루자고 하고 남편이 빨리 낳자고 하는데 이 집은 반대다"고 신기해했다. 임성빈과 신다은은 결혼기념일을 맞아 각자 준비한 편지를 공개했다. 신다은은 임성빈을 향한 애정을 담은 손편지 선물을 했다. 임성빈은 영상편지를 준비해 신다은을 감동시켰다. 신다은은 눈물을 참으려고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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