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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는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마감했다. 다만 무역분쟁 우려가 이어지며 지수의 상승폭을 제한했다.
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77포인트(0.15%) 오른 2만4307.1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8.34포인트(0.31%) 높은 2726.71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38포인트(0.76%) 상승한 7567.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요지수는 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유럽연합(EU)이 2940억달러 규모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투자심리를 더욱 압박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장중 약 200포인트가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1.4%), 페이스북(1.6%), 아마존(0.8%), 애플(1.1%), 넷플릭스(1.7%),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1.1%) 등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