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사진=뉴스1

미 국무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이 오는 5일(현지시간) 북한을 방문해 비핵화를 북한 실무진과 폭넓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는 이같이 보도하며 정례 언론 브리핑에 나선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의 발언을 이용했다.

노어트 대변인은 “눈을 크게 뜨고 북한 실무진과 대화와 협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구체적인 것은 알려줄 수 없지만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사항과 관련해 굉장히 많은 것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의 기대와 미국이 무엇을 요구할 것인지에 대해 북한이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미국의 요구는 북미 정상회담 전과 후에 달라진 것은 없다”고 단언했다.

한편 다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추구하는 비핵화 방식에는 전혀 변함이 없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동목표를 확고하게 약속한 점이 정상회담 이후의 변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