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2시쯤 수행원들과 함께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편으로 방북길에 올랐다.
폼페이오 장관은 1박2일간 평양에 머물면서 북한 측 인사들과 한반도 비핵화 실현 방안 등 '6·12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에 대한 후속협상을 벌일 전망이다. 특히 비핵화 검증 방안이 포함된 로드맵을 도출해 낼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당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노력'을 약속했으나, 그 구체적인 방식이나 시한 등은 아직 제시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방북 일정을 마친 뒤 일본 도쿄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통해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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