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오늘(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외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29만9660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0만6619명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등장하지 않은 앤트맨의 행방과 내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4'에 대한 단서를 담은 작품으로 일찌감치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6시간 만에 전작 ‘앤트맨’의 첫날 오프닝 스코어인 17만4587명을 훌쩍 뛰어 넘는 4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또 한 번의 마블 신드롬을 예고했다. 여기에 개봉 이틀째인 5일에는 약 3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동안 70만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1주 차인 이번 주말에 ‘앤트맨’의 첫주 성적(131만4502명)을 가뿐히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 영화 '마녀'(박훈정 감독)와 '변산' 역시 '앤트맨과 와스프'의 공세 속에 선전을 펼치고 있다. '마녀'는 5일 하루 동안 7만33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5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준익 감독의 신작 '변산'은 4만455명의 관객을 기록, '앤트맨과 와스프'의 스크린수 싹쓸이 속에서도 의미있는 흥행을 써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