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첫 회 시청률이 김은숙 작가의 히트작 '도깨비'를 넘어서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한 '미스터 션샤인' 첫회 평균 시청률은 8.9%(유료가구),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6%를 기록했다. 김 작가의 전작이자 케이블 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도깨비' 1화의 시청률은 6.3%였다.





또한 지난 8일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 2화는 9.7%(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0.8%까지 올랐다. tvN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에서는 평균 6%, 최고 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첫회에서는 조선에서 노비로 살다 미국으로 건너가 군인이 된 유진 초이(이병헌 분)와 의병활동을 하던 부모가 죽은 후 할아버지 집으로 온 사대부 영애 고애신(김태리) 등 주요 인물들의 소개와 함께 기본적인 서사가 그려졌다.





수백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는 소문답게 신미양요가 일어났던 1870년대 무렵의 지역 공간, 의상, 지도와 국기 등 각종 소품 등이 꼼꼼하게 재현됐고 특히 전투 장면에서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다.





유진 초이가 안갯속에서 걸어오는 장면 등 '도깨비'를 연상케 하는 장면들에서는 위트도 느껴졌다. 엔딩을 장식한 박효신의 곡을 비롯해 적재적소에 쓰인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사진제공. tvN '미스터선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