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비수기인 7월 들어서도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며 5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이 최근 내놓은 '주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9% 상승해 지난주(0.09%)와 동일한 상승률을 보였다.
▲대구(0.03%) ▲대전(0.02%) ▲부산(-0.03%) ▲울산(-0.07%) 등 5개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 4일 0.03% 상승 이후 6월11일 0.09%, 6월18일 0.10%, 6월25일 0.09% 상승한 후 이달 들어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광산구(0.18%)가 가장 많이 올랐고, ▲서구(0.12%) ▲남구(0.07%) ▲동구(0.00%) 순이었으며, 북구(-0.02%)는 하락했다.


광산구는 거래는 활발하지 않지만 수완지구 우수 학군 인근 단지를 중심으로 물량 부족현상을 보이며 가격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5개 광역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값은 전주대비 0.02% 상승한 가운데 ▲여수(0.04%) ▲광양(0.03%) ▲순천(0.01%) ▲목포(0.00%) 순으로 상승했다.

한편 광주지역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3% 상승했다.

남구(0.06%)가 가장 많이 상승했고, ▲북구(0.05%) ▲서구(0.01%) ▲동·광산구(0.00%)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0.02% 상승한 가운데 여수(0.08%)가 가장 많이 올랐고,순천·광양·목포는 보합(0.00%)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