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2조23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98% 늘어난 1423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원/달러 환율상승이라는 긍정적인 조건 속에 소형전지 부분은 Non-IT향 원형전지 공급량 확대로 안정적인 ‘캐시카우(Cash-cow)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중대형전지 부문은 외형성장이 지난 1분기 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ESS 매출 비중이 기존 40% 초반 수준에서 50%까지 확대되며 믹스 개선 효과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식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과거 큰폭의 적자를 기록했던 시점과 달리 중대형전지 부문은 향후 외형성장과 함께 흑자전환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소형전지/전자재료 부문의 캐시카우 역할 또한 지속되며 올 하반기부터 내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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