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부도 영향으로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율은 여전히 높았지만, 전월보다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8년 6월중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어음부도율은 0.52%로 전월(0.94%)보다 0.42%포인트 하락했다.
특이부도를 제외할 경우 어음부도율은 0.14%로 지난해 평균(0.20%)보다 낮은 수준이다.
광주지역에서는 한 전산업체가 발행한 상거래를 수반하지 않은 매우 큰 금액의 어음이 지난 2월부터 교환에 회부되면서 어음부도율이 크게 상승했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전월대비 광주는 1.03%포인트(2.85% → 1.82%) 하락(특이부도를 제외할 경우 0.49%로 0.17%포인트 하락)했고 전남은 동일(0.00% → 0.00%)했다.
부도금액은 138억4000만원으로 전월(273억원)대비 134억7000만원 감소했다. 업종별로 ▲서비스업(-114억9000만원) ▲제조업(-14억1000만원) 및 건설업(-5억5000만원) 등 모두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전남(2000만원)이 증가한 반면 광주(-134억9000만원)는 감소했다. 신규 부도업체수는 1개로 전월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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