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이날 “4년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넸다.
지난 2014년 장윤정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첫째 아들 연우를 출산하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 장윤정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인데 이에 이날 “제 뱃속에 둘째 ‘또꼼이’까지 있다”고 직접 태명을 밝혔다.
이어 첫째 연우 출산 당시를 회상하며 "(남편 도경완이)제 얼굴에 눈물과 콧물을 떨어뜨렸었다"며 "둘째 낳을 때 또?"라고 물었다. 도경완은 "또 울 것같다. 감격스러워서"라며 "또 울더라도 주책 바가지라고 욕하지 말라"고 답했다.
과거 '슈퍼맨' 출연 당시 도경완은 희대의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아기 낳고 조리하는 걸 보면 부인이 여자로 안 보인다고 하던데"라고 한 장윤정을 향해 "여자로 안 보인다. 여신으로 보인다"고 했던 것.
이에 장윤정은 "여자분들은 너무나 감동 받았지만 남자분들은 도경완씨 싫어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그래서 그렇게 피했구나"라고 맞받아치며 폭소케 했다.
그때보다 세월이 흐른 지금, 느낌이 달라졌느냐는 장윤정의 질문에 도경완은 "현재는 힘들어하는 누나다"고 너스레를 떨어 장윤정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어 "솔직히 말씀 드리면 여신까지는 아니다. 이렇게 사람 때리는 여신이 어딨나"면서도 "밤마다 입술로 때리잖아"라고 말해 여전히 알콩달콩한 사이를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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