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에서 기업 334곳 기업담당자에게 “재직 중인 기업 혹은 업종이 근로시간단축 시행의 ‘사각지대’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라고 물어본 결과, 67.4%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반대로, 가장 응답률이 적은 업종은 ‘교육ㆍ강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ㆍ강사’ 업종 종사자 중 근로시간단축 사각지대에 있다고 생각한다는 비율은 전체 업종 중 가장 낮은 60%였다. 그 이외에도 ‘영업ㆍ영업지원(61.5%)’, ‘디자인ㆍ개발(61.5%)’ 등의 업종이 상대적으로 낮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근로시간단축이 법제화되었지만, 순차적 시행의 이유로 다수의 기업이 갖는 박탈감도 큰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장 간의 형평성을 고려해 이러한 사각지대를 줄이는 것이 주 52시간 근로제 정착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설문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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