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는 17일 오전 경기도 파주 미메시스 아트뮤지엄에서 ‘올 뉴 컴패스’ 미디어 출시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올해 핵심인 지프 집중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해 지프는 SUV 리더로서 2개의 전략을 갖고 있다”며 “기존 전시장을 지프 전용으로 바꾸는 것과 강력하고 새로운 제품을 론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서, 인천, 청담, 서초에 오픈했고 이번 분기 내로 대전을 포함해 대구, 포항, 제주 등 4개 지역에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초기 고객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CA코리아에 따르면 지프 전용 전시장에 직접 방문하는 고객은 전년 대비 50% 늘었다.
또한 FCA코리아는 올해 지프 SUV 라인업을 완성한다. 지난 4월 중형 SUV 뉴 체로키를 출시했고 이날 올 뉴 컴패스를 선보였다. 이어 올 뉴 랭글러 출시를 준비 중이다.
FCA코리아가 지프 SUV 라인업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수입 SUV의 성장가능성 때문이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SUV 비중은 2017년 기준 11%였고 2020년에는 21%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 뉴 컴패스와 함께 SUV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컴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프 올 뉴 컴패스는 2.4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175마력에 최대토크 23.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전 세대와 비교해 출력과 토크 및 연료효율성이 각각 10%, 15%, 10% 개선됐다. 특히 컴팩트 SUV 중 유일하게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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