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재학생 11명이 중국 공자학원총부의 국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17일 호남대에 따르면 올해 중국 공자학원총부 2018 국비장학생에 정희경씨가 난징대학 4년 본과 장학생, 김선비씨 등 5명이 석사과정, 조예나씨 등 5명이 1년 연수과정에 합격하는 등 모두 11명이 선발됐다.

이들 학생들은 오는 20일까지 호남대 공자학원에서 중국 유학에 필요한 교육을 마치고 오는 9월부터 중국 난징대학, 상하이교통대학, 무한대학, 후난대학 등에서 수학할 예정이다.


공자학원총부 장학생은 중국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가한판·공자학원총부에서 중국문화의 국제적 보급 촉진과 중국어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장학제도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중국 체류기간 동안의 학비, 기숙사비, 기본교재비 등의 전액 면제는 물론 생활보조금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정림 호남대 공자학원장은 "지역 학생들이 중국 현지에서 중국어 실력 향상과 다양한 중국문화 체험 기회를 많이 가져 중국 전문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