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아들인 수동은 쉼 없이 공부에만 올인하는 외골수다. 4수 끝에 들어간 명문대, 어학연수, 지금 준비하고 있는 언론고시까지 수동은 어느 것 하나 쉽게 얻은 것이 없다. 그런 수동의 눈에는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 연소가 한심하게 보일 뿐이다. 한편 아빠의 아들 연소는 사업을 망치며 가족에게 빚더미를 안겨준다. 그러나 매사에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그는 말로는 못할 게 없다. 연소는 세상물정에 대해서는 공부밖에 모르는 수동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날 13년 동안 감춰왔던 부모님이 드러나는 가운데 수동은 무엇인가를 숨기려 한다.
일시 8월31일까지
장소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2관
☞ 본 기사는 <머니S> 제550호(2018년 7월25~31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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