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당권 경쟁에 뛰어들면서 6명의 인사가 출마를 확정했다.
이해찬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를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위해 바치려 한다"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집권여당의 대표로서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튼튼하게 뒷받침하고 동북아평화체제의 일익을 담당하며 2020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로 재집권의 기반을 닦겠다"며 "문재인 정부, 민주당, 우리 국민 모두는 헬조선을 드림 코리아로 바꿔 내야 하는 시대적 책임 앞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유능하고 강한 리더십으로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해야 한다"면서 "강력한 리더십과 유연한 협상력, 최고의 협치로 일 잘하는 여당, 성과 있는 국회를 만들어 내야만 하며 그 위에서 2020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와 재집권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과 민주당원은 사적 이익과 권력 의지가 아니라 공적 의식과 책임 윤리를 더욱 강하게 가져야 한다. 더 개혁적이어야 하고 더 진보적이어야 하며 더 유능해야 한다"면서 "그러려면 민주당은 더 새로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2년이 문재인정부와 민주당, 대한민국에 너무나 중요하고 2020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가 너무나 절실하기에 최소한 이번 당대표는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재집권에 무한 책임을 지고 자신을 던질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새로운 역사의 책임을 묵묵히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출마 선언을 마쳤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부터 내일(21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 현재까지 출마를 공식화한 인사는 박범계·김진표·송영길·최재성·김두관 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