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의 다짐을 실천하지 못한 이유는 주로 바쁜 일상과 관련이 있었다. ‘사는 게 바빠서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없어서’가 36%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도 ‘올해도 작심삼일로 끝이 나서’(26.1%), ‘노력은 했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해서’(17.2%) 등을 신년 다짐을 이루지 못한 이유로 들었다.
2018년 상반기에 미혼남녀가 가장 많이 달성한 목표는 ‘취업’(19.7%)이다. 이어서 ‘시험, 자격증 합격’(18.1%), ‘연애’(14.5%) 등이 순위에 올랐다.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는 답변도 11.9%로 전체 4위를 차지했다.
2018년의 절반을 보낸 소감은 어땠을까? 남성은 ‘하반기에는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29.4%), 여성은 ‘벌써 반이나 지났다니 믿을 수 없다’(35.1%)고 답했다. 전체 순위에서는 ‘이러다 또 나이만 한 살 더 먹을 것 같다’(17.1%), ‘매년 시간이 점점 빠르게 가는 것 같다’(15.3%)는 감상도 있었다.
한편, 미혼남녀가 평가한 자신의 2018년 상반기 점수는 10점 만점에 평균 6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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