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사진=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36)이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이 거의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한국시간) "토론토와 콜로라도가 오승환 트레이드 합의를 거의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오승환은 올 시즌 48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68, 4승 3패 2세이브 13홀드를 기록 중이다. 최근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으로 팀 내 우완 셋업맨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다.


오승환 이적설은 이번 달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처져 포스트시즌을 사실상 접은 토론토는 즉시 전력감인 오승환을 내보내고 유망주를 얻는 게 이득이라는 평가가 나와서다.

반면 53승 4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인 콜로라도는 오승환의 힘이 절실하다. 콜로라도는 선두 LA 다저스를 2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함께 바짝 추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