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한 연구소에 근무하는 서모씨(23)는 2년 전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 매월 12만5000원을 납부해 총 300만원을 적립했다. 여기에 정부와 해당 기업은 1300만원을 지원해 광주지역 최초로 1600만원과 이자를 수령하게 됐다. 강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2명 역시 각각 1600만원 이상을 조만간 수령할 예정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 광주지역 가입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목돈을 쥐게 된 만기자도 속속 탄생하고 있다.

26일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2016년 7월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는 199명,2017년 1460명, 올해 8월 현재 1644명으로 매년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는 383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해 2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1600만원(+이자)의 만기공제금을 지급한다.
청년 본인이 2년간 300만원(매월 12만5000원)을 적립하면 정부(취업지원금 900만원)와 기업(400만원, 정부지원)이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한 뒤, 2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1600만원과 이자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