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맞벌이 부부는 걱정이 더 커진다. 이런 가운데 식음료업계에서 이들을 위한 S(Small).O(Original).S(Soft) 먹거리 준비 팁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자녀의 간식을 직접 챙길 수 없는 맞벌이 부부에게는 아이가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패키지 스몰 간식이 훌륭한 대안이 된다.
청과 브랜드 돌(Dole)의 ‘후룻팝’은 열대과일의 100% 과즙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새콤달콤한 주스로도 마실 수 있고, 6시간 이상 얼려 먹으며 시원한 아이스 바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들도 한손에 잡을 수 있는 소형 패키지에 62㎖의 용량으로 담겨있어 아이 간식으로 먹기에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아 제격이다. 이 제품은 ‘망고팝’, ‘파인애플팝’, ‘바나나팝’, ‘오렌지팝’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형마트, 슈퍼마켓, 온라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돌 관계자는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여름방학 동안 스스로 간식을 챙겨 먹어야 하는 아이가 많다”며 “후룻팝은 앙증맞은 사이즈도 매력적이지만 그때그때 기호에 따라 주스로 마시거나 아이스 바로 즐길 수 있어 부모들 사이에서 아이를 위한 여름간식으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롯데제과가 출시한 ‘라이트 엔젤 멜론아이스’와 ‘라이트 엔젤 모카아이스’는 치어팩 타입의 아이스크림이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치어팩 타입으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간편하고 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이 녹아 지저분해질 염려가 없다.
또한 두 제품 모두 설탕 대신 국화과인 스테비아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해 아이의 과다한 당 섭취를 걱정하는 부모의 눈길을 끈다.
◆Original, 성장기 아이를 위한 무첨가물 간식
성장기 아이에게는 단백질 등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시기에 섭취하는 간식이 아이의 성장뿐 아니라 식습관에도 영향을 끼쳐서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첨가물이 적고 성장에 도움을 주는 영양분이 들어간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
CJ제일제당 ‘한뿌리 키크몬 홍삼’ 3종은 홍삼을 기반으로 한 어린이음료다. 사과·배·포도맛 3종으로 구성돼 있어 아이의 입맛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제품에 함유돼 있는 6년근 홍삼농축액과 100% 국산 과일 농축액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친 아이의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 등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칼슘과 뼈에 관련된 특허 성분인 폴리칸·황기·녹용 등 9가지 전통소재로 만든 황기복합추출액이 들어있어 성장기 아이에게 적합하다.
과일가공브랜드 복음자리의 ‘빠삭한 달콤 황태’는 황태를 주원료로 한 키즈간식이다. 주원료로 쓰인 황태는 단백질과 칼슘을 함유해 아이의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자연 바람에 말리는 건조방식으로 황태 본연의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며 5㎜ 정도의 얇은 두께로 손질해 식감을 살리고 목걸림 걱정까지 줄인 제품이다. 로스팅 과정으로 바삭하게 구워내 아이들이 과자처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벌꿀과 버터에 볶아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까지 더했다.
아이들은 아직 치아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 딱딱한 식감을 싫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들에게는 쉽게 씹을 수 있도록 부드러운 식감의 제품이 제격이다.
풀무원은 일명 ‘초통령’이라 불리는 뽀로로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한 ‘뽀로로 키즈 두부봉 치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연육·치즈·두부 등의 재료를 배합해 두부 함량은 높이고 짠맛은 줄인 소시지 형태 간식이다. 기존 소시지 형태의 간식에 두부를 첨가해 부드러운 식감과 영양까지 살렸다.
카카오프렌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치즈큐빅’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출시한 신제품이다. 패키지에 그려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아이의 시선을 자극한다.
치즈큐빅은 플레인·햄·그린티 등 세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치즈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으뜸이다. 여기에 서울우유가 자랑하는 최고급 원료로 만들어 아이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영양 간식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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