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국토교통부가 진에어 면허취소 관련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30일 비공개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다음달에는 이해관계자들을 소환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진에어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의견청취회를 진행한다. 의견청취회에는 진에어 직원, 여행사 사장, 협력업체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모 진에어 직원모임 대표는 “(의견청취회는) 회사가 사람을 꾸려서 가는 것”이라며 “회사에서 사람을 꾸릴 때 포함될 것 같다. 직원을 대표하는 노조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에어 관계자는 “다음달 2일 이해관계자 의견청취가 예정돼 있는 것이 맞다”며 “이해관계자들에게 의견 청취회 사실을 알린 뒤 의사를 듣고 함께 참석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부는 비공개 청문회와 이해관계자 의견청취를 종합한 뒤 면허 자문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진에어 면허취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