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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정체 현상을 보인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서울 부산 하행선은 5시간52분이 걸린다. 상행선은 모두 평균 5시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강릉으로 이동하는 시간은 평균 5시간3분이다. 반대 방향인 상행선은 2시40분이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천안나들목에서 천안분기점 사이 총 6.6㎞ 구간에서 정체현상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방향에서는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까지 모두 2.7㎞ 구간 흐름이 거북이 걸음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경우 양양방향 서종나들목에서 설악나들목 총 12.8㎞에서 정체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발안나들목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모두 6.9㎞ 거리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중이다.

이밖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일산)방향 계양나들목에서 김포요금소까지 총 3.1㎞ 구간 역시 정체 중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총 489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체는 오전 11~12쯤 절정에 달한 뒤 오후 8시를 넘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