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김장미는 화이트 수트로 모던한 감성을 표현하는 한편 컬러풀한 패턴의 프릴 디테일 드레스로 사랑스럽고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는 화이트 쇼츠와 핑크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통통 튀는 매력까지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장미는 ‘하시2’ 출연 계기를 묻자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박재범 씨 뮤직비디오 이후 여러 방송 제의가 왔었는데 그중에 ‘하트시그널 시즌 1’도 있었더라. 그때는 남자친구도 있었고 ‘일반인이 무슨 방송이냐’는 생각이 강해 다 고사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이에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나만의 시간을 한참 보내고 난 후 ‘이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다시 ‘하시2’에서 연락이 왔다. 내가 언제 패션 쪽 아닌 분야의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 싶었고 이십 대에 예쁜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첫인상에 대해 질문 하자 “재호와 도균 오빠가 잘 챙겨주고 분위기를 풀어 주려고 노력해서 첫인상이 좋은 편이었다. 도균 오빠는 시그널 하우스에서도 한결같이 배려심을 보여줘서 지낼수록 호감도가 올라간 편”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멤버 중 분위기 메이커로 정재호를 언급하며 “멤버들을 이끌어 가는 리더십과 책임감이 있는 친구다. 카메라가 켜져 있을 때나 꺼져 있을 때나 한결같다”며 칭찬을 이었다.
한편 본인의 모습에 대해서는 “너무 내숭을 안 떨고 터프한 모습을 보여준 거 같아 방송을 보니 아쉽더라. 그렇지만 그 모습을 후회하진 않는다. 그게 내 모습이니까”라고 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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