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의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한 414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4.6% 줄어든 71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 지난해 인수한 대한시멘트와 대한슬래그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전형적인 비수기에 기상조건악화와 가격경쟁이 맞물리며 크게 부진했던 지난 1분기와 달리 성수기에 접어들며 출하량 회복과 가격반등이 나타나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대비 회복세로 돌아섰다.
장문준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역시 신규착공 증가, 가격인상 효과 등에 따라 외형성장과 이익률 안정화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대북사업 진행 시 중장기적으로 매출성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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