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 /사진=네이버 캡처

코스닥지수가 제약바이오 종목이 강세를 보이면서 81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은 31일 전 거래일 대비 12.50포인트(1.55%) 오른 816.9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8억원, 1049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056억원 순매도했다.

특히 코스닥 시총상위종목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제약바이오주가 급등하며 지수를 이끌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96%), 신라젠(11.53%), 나노스(10.12%), 에이치엘비(1.86%), 바이로메드(5.47%) 등이 강세를 보였다.


지난 30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국내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글로벌 제약사의 회계처리 관행을 국내에 동일하게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고 언급했다. 김 부위원장의 발언에 제약바이오업계 회계처리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되며 이날 제약바이오 종목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지수. /사진=네이버 캡처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53포인트(0.67%) 오른 2322.8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143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962억원, 2624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1.68%), 삼성전자우(1.53%), 셀트리온(1.31%), 삼성바이오로직스(3.70%), 현대차(1.21%), 삼성물산(2.07%) 등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POSCO(-1.80%)는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