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를 대체할 군사안보지원사령부(안보지원사)가 창설식을 갖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안보지원사는 1일 오전8시30분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창설식을 진행했다. 기무사 인력 4200여명 가운데 원대복귀 등을 제외한 약 2900명이 참석했다.
초대 안보지원사령관에는 제44대 기무사령관인 남영신 중장이 임명될 예정이다. 남 중장은 안보지원사 창설준비단장을 지내며 새로운 사령부 창설에 앞장섰다. 전제용 전 103기무부대장이 소장으로 진급해 사령관을 보좌하는 참모장 직을 수행한다.
기무사는 3·5·7처가 존재했지만 안보지원사로 바뀌면서 2개로 줄어들고 장성과 대령 수도 기존보다 절반 수준으로 조절된다. 기무사를 대표했던 상징물, 부대기, 부대가도 모두 교체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령 제정령안을 지난달 6일 입법예고했고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21일 공포, 이달부터 새로운 부대령을 시행한다.
안보지원사 부대원들은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키고 민간인 사찰 및 권한 오남용이 금지된다. 헌법상 기본 인권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행위도 금한다.
안보지원사 부대원들은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키고 민간인 사찰 및 권한 오남용이 금지된다. 헌법상 기본 인권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행위도 금한다.
한편 기무사 소속 병사들은 당장 군으로 복귀하지 않고 안보지원사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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