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포그란 파이프 노즐을 통해 정수된 물을 일반 빗방울의 100만분의1 정도 크기의 안개로 분사하는 시설로 분사된 물이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3~5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인천대공원은 무장애나눔길 입구, 썰매장 앞 막구조 파고라, 동물원 중앙광장, 문화마당 광장 총 4곳에 쿨링포그를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을 시작했다. 자동으로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이에 맞게 가동된다.
쿨링포그를 통해 분사되는 물은 입자가 매우 작아 곧바로 기화되기 때문에 옷과 피부가 젖지 않으며 주변 공기가 시원하고 깨끗해져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가까운 인천대공원에 오셔서 쿨링포그가 설치된 산책로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개울숲 계류에 발 담그면서 올해 마지막 여름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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