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대한 전직원의 의식 고취와 문화 정착을 위해 ‘서스테이너빌리티 위크(Sustainability Week)’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는 지난해 ‘옷의 힘을 사회의 힘으로’라는 지속가능경영 스테이트먼트를 발표하고 모든 직원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에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 리테일링은 작년부터 전세계 11만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인터넷 강좌를 8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나아가 전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샵 ‘서스테이너빌리티 위크’를 국가별로 개최하고 있다.

서스테이너빌리티 위크는 서플라이 체인, 상품, 매장과 지역사회, 임직원 등 지속가능경영의 네 가지 영역을 다루는 강연과 전시로 구성되었다.


한주간 유니클로 글로벌 본사의 서스테이너빌리티 부서와 한국 본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구글, 파타고니아 등 모범이 되는 기업의 관계자를 연사로 초빙해 총 10개의 토크 세션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를 각자의 업무와 연계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유니클로를 비롯한 패스트 리테일링 소속 브랜드의 윤리적인 소재 조달에 대한 전시를 마련해 자사의 동물 복지와 환경 보호 노력을 알렸다.

한편, 유니클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7년 2월에는 서플라이 체인의 투명성을 높이고 적정한 노동 환경 실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유니클로의 주요 거래처 공장 리스트를 웹사이트에 공개했으며, 작년 F/W 시즌부터는 내수 발수 가공제이자 유해성분인 PFC 사용을 중지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2016년부터 종이 쇼핑백을 생분해성 소재로 만든 친환경 비닐봉투로 전면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