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테마 관광상품개발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팸투어 참가자들.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홍명보 축구교실과 축구를 매개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유소년 축구교류를 관광 상품화해 특수목적 관광객(SIT)을 유치할 계획이다. 주요 시장은 이른바 '축구 굴기'로 축구 선수와 산업 육성에 집중하는 중국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홍명보 축구교실과 지난 10일부터 4박5일 간 중국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청두 지역 방한상품 판매 여행사, 축구협회, 청소년 체육교육 담당자 등 17명을 대상으로 한 방한 팸투어를 추진한다.


참가자들은 수원과 서울에 위치한 홍명보 축구센터를 방문한다. 또 월드컵 경기장, 풋볼펜타지움 등 축구관련 시설뿐만 아니라 용인민속촌,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등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다.

아울러 홍명보 축구교실의 원 포인트 강습과 축구 친선 경기가 더해져 실질적인 축구교류 상품으로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의 성과로 오는 10월 홍명보 축구교실이 주최하는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중국 유소년 축구단 10개팀이 참가를 계획 중이다.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관광상품실장은 "이번 팸투어는 중국 유소년 축구교류 유치나 관련 상품구매 등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청소년 체육교육 담당자 및 축구 동호회 관계자가 참가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관련 관광상품 활성화와 나아가 한-중 간 축구 교류증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