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옥수굴비'가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2차 평가위원회를 거쳐 전남 영광 옥수굴비 등 전국 14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차 평가위원회에선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과한 2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련 행정처분여부, 평판도 등을 종합해 최종 선정했다. 중기부는 1차 선정에서 16개 업체를 백년 가게로 선정한 바 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다산다사의 악순환 구조에서 지속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성공모델을 발굴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30개 업체가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개업한 지 39년 된 옥수굴비는 가업승계 운영 중이며, 법성포 굴비판매로 유명하다. 특히 가짜 굴비로 많은 업체들이 홍역을 치르는 상황 속에서도 '정직'을 모토로 운영한 결과, 지역 주민은 물론 단골고객의 입소문으로 꾸준한 매출이 이어지고 있다.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해서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민간유명 O2O플랫폼사·한국관광공사·소상공인방송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업체는 백년가게 확인서를 가지고 가까운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면 보증비율(100%)및 보증료율(0.8%고정)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에 대해선 정책자금 금리 우대(0.4%포인트 우대) 또한 가능하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연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및 전국(60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신청(온라인100year@semas.or.kr)하면 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