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14일 전일보다 32.02포인트(1.40%) 오른 2318.2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22억원, 263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484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반도체 '대장주'로 꼽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4.09%, 4.30% 씩 급등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분쟁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고 전해진 덕분으로 풀이된다.
반면 정부의 부동산 대책발표으로 당분간 부당산 시장 변동성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출 감소 우려로 금융주는 약세를 보였다. KB금융과 신한지주는 각각 2.11%, 1.04% 씩 하락했다. 하나금융지주도 1.60%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96포인트(0.48%) 상승한 834.91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8억원, 50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42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의 제약·바이오주는 희비가 엇갈렸다. 신라젠은 7.38% 급등했고 에이치엘비(3.19%), 바이로메드(3.44%), 제넥신(2.02%) 등도 강세를 보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41%), 메디톡스(-2.15%), 셀트리온제약(-1.09%)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