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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한반도 비핵화 협상에 대한 진척이 없는 상황에서 양국 정상의 만남이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18~20일 평양에서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벌써 3번째다.남북 정상의 3번째 만남에서 최근 교착상태에 빠진 비핵화, 종선 등에 대한 새로운 동력이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남북은 지난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제40차 군사실무회담을 개최해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 전환, 서해 평화수역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 당국은 이번 군사회담의 의제가 전쟁 위험에 대한 실질적 해소를 목표로 4.27 판문점선언에 포함된 것들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별도 군사실무회담까지 진행한 것이 종전선언에 버금가는 상황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실질적 비핵화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 자유한국당 등은 “실질적 비핵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