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미-중 무역분쟁 격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동반하락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18일 전 거래일 대비 15.28포인트(-0.66%) 내린 2287.73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207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237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장중 순매도전환했다.


시총상위 종목 대부분이 보합권 내 등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은 1%대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44포인트(-0.29%) 내린 826.44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18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4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장중 순매수, 순매도를 번갈아가며 방향성을 잡지 못한 모습이다.

코오롱티슈진(Reg.S)은 1%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스튜디오드래곤은 1~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관세 발효조치가 강행되면 중국은 오는 27~28일 미국과의 협상을 거부하는 등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분쟁 이슈로 조정을 보여왔지만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