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슈의 변호인을 맡은 법무법인 강남 이장원 변호사는 “대질 조사는 고소인들과 저희가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어 확인하는 절차였다”며 “내부 조사를 마친 뒤 사건이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이 변호사는 “지금도 사기죄 혐의에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빠른 처분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슈는 지난 6월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카지노에서 2명으로부터 각각 3억5000만원과 2억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슈 측은 이에 “도박을 한 것은 맞지만 오히려 억울하게 도박빚을 지게 된 피해자”라며 도박 자금을 빌려주는 것 자체가 불법인데 이들은 슈에게 자금을 빌려주고 높은 이자로 불려나가는 식으로 이득을 취했으며 여러 곳을 돌리면서 눈덩이처럼 빚이 불어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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