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15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37.2% 늘어난 7085억원으로 추정된다. 3분기 가전과 TV부분의 고수익성 구조는 유지되겠지만 터키와 같은 일부 국가의 환율 급변동에 따른 영향으로 이들의 연간 영업이익 성장세는 제한적이다.
또 스마트폰의 판매 확대와 마케팅 비용 감소로 MC부분의 적자폭 축소가 예상된다. 3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연결 자회사 LG이노텍의 수익성 개선도 LG전자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OLED TV용 패널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감과 VC사업부를 둘러싼 여러 지배구조 루머 등으로 최근 6개월 간 약 40% 수준 하락했다”며 “본업인 가전과 TV부분의 실적호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ZKW 인수를 통해 내년 VC부분은 의미있는 실적 반등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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