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20일 저녁 서울 중구 DDP 메인프레스센터에서 2018남북정상회담평양 관련 대국민보고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홍봉진 기자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현역·예비역 장병 등과 국군의 날 경축연 오찬을 갖는다.
국군의 날 경축연이 영빈관에서 열리는 것은 역대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강한 안보'를 강조하고 이를 위해 노력해준 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언급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문 대통령은 이와 별도로 70돌을 맞은 국군의 날에 관한 공식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메시지 키워드는 '평화'와 '자주국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평양공동선언의 4·27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후속조치에 대한 당부, 국방개혁의 확고한 시행 및 국방개혁의 핵심과제로 꼽히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조기 환수 등이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군의 날 행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성남공항에서 국군 유해 봉환식으로 시작한다. 함경남도 등에서 발굴돼 국군 전사자로 판정된 64구가 봉환된다. 
이후 오후 6시 반에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