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서울 부동산시장이 집값상승률과 거래량 둘 다 떨어지고 있다. 강도높은 규제의 정부 부동산대책이 잇따라 나온 결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기준 서울 집값상승률은 0.1%를 기록해 일주일 전 상승률(0.26%)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서울 집값은 정부의 9·13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3주 연속 상승률이 줄어들었다. 대책 발표 직전 집값상승률은 0.46%까지 치솟았다.


서울 아파트거래량도 지난달 20일까지 하루 평균 499.9건을 기록하다가 지난 30일 기준 하루 평균 400.2건으로 뚝 떨어졌다.

아파트값 담합에 대한 정부단속이 강화되면서 호가도 낮아지는 추세지만 여전히 실거래가보다는 높다는 게 공인중개사들 얘기다.

서울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호가가 낮아졌지만 실거래가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